중소레미콘업계, 공공조달·탄소중립·AI 대응 논의
10월 5~7일 제주서 경영혁신 포럼 개최
건설경기 침체 속 업계 현안 점검
2026-10-06 16:34:57 ㅣ 2026-10-06 16:34:57
[뉴스토마토 변소인 기자]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가 건설경기 악화 속에서 업계 현안을 점검하고 미래 대응 전략을 모색했습니다.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가 지난 5일부터 제주 메종글래드호텔에서 전국 회원조합 및 조합원사 대표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제주 레미콘 경영혁신 포럼'?을 열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배조웅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사진=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
 
연합회는 지난 5일부터 2박3일간 제주 메종글래드호텔에서 '2026 제주 레미콘 경영혁신 포럼'을 열었습니다. 전국 회원조합과 조합원사 대표 등 3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포럼은 '회복을 넘어 단단한 성장으로–새로운 시작의 첫걸음을 내딛다'라는 주제로 열렸습니다. 연합회는 건설경기 침체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레미콘업계가 직면한 현안을 점검하고 급변하는 산업환경에 맞는 경영전략을 찾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첫날인 5일에는 공공조달 정책 방향과 레미콘 주요 현안, 건설경기 전망과 업계의 대응 방향을 주제로 전문가 강연이 진행됐습니다. 한국콘크리트시험원은 일본, 중국과의 산업교류를 통해 조사한 해외 시멘트·레미콘산업 현황과 국내 저탄소 시멘트 동향을 다뤘습니다.
 
둘째 날인 6일에는 AI 대전환 시대 중소레미콘기업의 대응 방향 등을 주제로 미래 경영전략을 논의했습니다. 
 
배조웅 연합회장은 "이번 포럼이 공공시장과 탄소중립, 인공지능(AI) 등 우리 업계에 다가오는 변화에 함께 대응하며 단단한 성장으로 나아가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회원사들이 걱정 없이 사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정책 기반을 만들고 다듬어 나가는 것이 연합회의 중요한 역할이다. 업계가 공급과 품질에 대한 신뢰를 사회에 보여준다면 원하는 성과를 충분히 만들어낼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변소인 기자 bylin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고재인 자본시장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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