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RK현대산업개발, 2812억원 규모 부산 연산13구역 재개발 수주
2026-10-06 15:23:04 ㅣ 2026-10-06 15:23:04
부산 연산1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투시도. (사진=IPARK현산)
 
[뉴스토마토 홍연 기자] IPARK현대산업개발이 부산 연산1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습니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지난 3일 개최된 부산 연산1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투표된 총 249표 중 208표(득표율 84%)로 2812억 규모 도급시공권을 확보했습니다. 
 
부산 연산1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연제구 연산동 일대에 지하 3층~지상 최고 34층 규모의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 근린생활시설을 신축하는 주거단지 개발 프로젝트입니다. 사업지는 부산 도시철도 1호선 시청역과 3호선 물만골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입지입니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상부 구조물과 측벽을 연결하는 ‘루프라인 링크 파사드’와 지상 데크까지 이어지는 ‘컨티뉴어스 스케이프’를 적용했습니다. 이와 함께 기존 조합안보다 주동 수를 2개 동 줄여 약 5001㎡ 규모의 중앙광장을 확보했습니다. 중앙광장 주변에는 6개 테마 정원과 순환형 산책로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단지 최고층인 34층에는 황령산과 배산, 도심을 조망할 수 있는 스카이 커뮤니티를 마련하는 한편 전 세대를 남향으로 배치하고 4베이 판상형 구조를 적용합니다.
 
IPARK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인접한 연산16구역과 연계 수주를 추진해 1200여 세대 대단지 프리미엄을 확보하고, 당사의 노하우와 상품성을 더해 연산13구역을 연제구 대표 랜드마크로 완성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IPARK현대산업개발은 지난 7월 5852억원 규모의 성남 태평3구역 공공 참여 재개발을 시작으로, 8월 9002억원 규모의 의정부 장암2구역 재개발에 이어 이번 부산 연산13구역까지 하반기에 연이어 시공권을 확보하며 올해 정비사업 수주 총 1조7666억원을 달성했습니다.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영관 산업2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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