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성하기 거버넌스 10시간 전

작품 비판과 배우 불매는 구분해야

📰 naver.me
“유해진 햄버거 안 먹겠다”…광고서 사라지는 ‘암살자(들)’ 배우
기업들이 영화 ‘암살자(들)’ 흔적 지우기에 나섰다. 영화가 역사 왜곡 논란에 휩싸이면서 출연 배우를 광고 모델로 기용한 기업을 향한 불매 운동이 확산하고 있어서다. 4일 업계에 따르면 버거 프랜차이즈 버거킹은 매장

영화의 역사 왜곡 논란은 작품과 제작진에 대한 비판으로 충분히 제기할 수 있다. 그러나 출연 배우가 작품의 모든 내용과 역사적 해석에 동의했다고 단정해 광고 모델 자격까지 문제 삼는 것은 신중할 필요가 있다. 배우는 작품 속 역할을 연기하는 사람이지 작품의 모든 메시지를 결정하는 주체는 아니기 때문이다. 소비자의 불매 역시 표현의 자유에 속하지만, 사실관계를 넘어 인신공격이나 신변 위협으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 작품에 대한 비판은 날카롭게 하되 사람에 대한 공격과는 선을 그어야 한다.

답글 1 댓글 0 공유

이 글의 답글 1개

다른 사람들은 이 주제에 대해 어떤 의견을 남겼을까요?

댓글 0개